본문 바로가기

알면 도움되는 상식

여드름 위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드름 위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춘기가 되면, 2차성징과 함께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여드름이 생기고 나면, 성인이 되어서도 성인 여드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여드름이 위치에 따라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아실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리전증후군으로 턱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여드름 위치가 두피인 경우


머리속 두피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 경험이 있으신가요? 머리를 빗다가 잘못하여 두피에 난 여드름을 건드렸을 때, 정말 눈물나지요. 두피에 나는 여드름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머리 감기, 머리 말리기의 습관부터, 과도한 스트레스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두피에 나는 여드름은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에 열을 더 받게 되면, 혹은 머리카락의 유분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두피에 나는 여드름은 머리카락을 얇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두피에 난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하며, 또 잘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루성 두피 전문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위치가 이마인 경우


이마에 여드름이 난 경우의 원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앞머리가 있는 사람이 이마에 여드름이 난 경우는 대개 청결하지 못한 앞머리로, 유분기가 있는 앞머리로 인해 이마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마는 심폐기관과 관련이 있는 부위인데, 심폐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마에 여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이마의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매실 주스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여드름 위치가 코인 경우


코는 T존 부위라고 하여, 원래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입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자주 나는 곳이지요. 

코는 심장과 관련이 있어서 높은 혈압, 비타민B 결핍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의 여드름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운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 생선, 견관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코의 아랫부분에 난 여드름은 간이 좋지 않을때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간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노력, 즉 음주를 줄이고, 간에 좋은 음식인 당근, 부추, 청국장 등을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여드름 위치가 볼인 경우


볼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몸속의 열이 높아져 간이나 폐 기능이 저하될 때 여드름이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몸의 열을 식혀주기 위해 차가운 음식, 물을 마셔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 위치가 입, 턱인 경우


먼저, 입 주변에 나는 여드름은 장, 위, 신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턱 주분은 성인 여드름으로 호르몬의 영향으로 턱에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생리전에 나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에는 생리가 시작되면 없어지기도 합니다. 

턱에 나는 성인여드름의 경우, 생리불순, 생리통으로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자궁, 방광 등의 비뇨기 계통의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하체 혈액 순환을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여드름 위치, 건강과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것은 우리 몸의 혈액 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혈액이 잘 순환된다면, 각 장기마다 기능이 저하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먼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트레칭, 요가를 하시면서 수분의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피부적으로는 알로에가 진정효과가 탁월합니다. 생알로에를 갈아서 팩으로 하시면 얼굴에 난 여드름이 완화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