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의 재미

창의력 개발 서적 :: 1분 창의력(CEO를 위한 진짜 몰입법)

창의력 개발 서적 :: 1분 창의력(CEO를 위한 진짜 몰입법)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창의력이 가장 많이 요구되는 사회입니다.

작은 것 하나를 하더라도, 창의력이 있어야 하구요. 회사에 입사를 하려고 해도 창의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구글 때문일까요? 그 회사의 운영방침이 스펙보다는 창의적인 발상, 남들과 다른 생각, 상상을 추구하다보니 지금의 구글이 있는 것이지요. 그걸 따라하려다 보니 우리사회에서도 창의력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창의력 개발 서적 중 <1분 창의력> 이라는 책에 대한 요점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창의력 발휘를 위한 5단계>


1.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사실에 몰입하라.


"문제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의식은 빙산 중에 바다 위로 노출된 부분과 같아서 우리 두뇌 능력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사용한다."

"마음속으로 다짐하라. '나는 지금 이러저러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라고..."


창의력 발휘를 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우리의 의식이 문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의식보다 무의식의 활동 능력이 더 무궁무진하므로, 우리가 이해한 문제를 무의식에게 전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무의식의 능력을 빌리는 것입니다.



2.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을 있는대로 다 모아라.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필요한 모든 공식과 해법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학 문제를 풀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과 공식입니다. 

다른 문제들도 동일합니다. 문제를 인지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자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을 이리저리 조합해보는 것이지요.

창의력이 별 다른 것이 아닙니다. 조합입니다. 기존에 있는 것들을 새로운 환경에 조합한다던지, 여러가지 방면에서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최대한의 자료를 머리속에 입력해두고 있어야 합니다. 

아는 것이 많아야, 문제도 잘 해결한다는 거겠죠?



3. 해결책을 끈질기게 탐색하라.


"궁즉통이란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다."

"우리 두뇌는 의식에서 해결하지 못할 수준의 문제 상황이 되면 그 문제를 무의식으로 넘겨버린다."


우리의 의식은 좌뇌에서 담당하고, 무의식은 우뇌에서 담당합니다.

의식적으로 문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고, 몰입하다보면, 좌뇌가 피곤해져서 문제를 무의식을 담당하는 우뇌로 넘겨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뇌를 사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라도 문제를 깊이있게, 몰두하여 생각해야합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 다른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르게 됩니다.

좌뇌를 많이 사용하니까요.



4. 무의식 속에서 숙성될 시간을 마련하라.


"아이디어를 잘 내려면 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앞의 3단계에서 피곤할 정도로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고 생각했다면, 우리는 이제 잠깐 휴식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뇌를 쉬게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의식을 담당하는 우뇌가 활동하게 됩니다.



5. 생각나는 대로 모든 아이디어를 적어라.


"아이디어를 잘 내는 사람치고 메모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무의식에서 내놓는 아이디어를 그냥 지나쳐버리면 우뇌의 활동이 다시 적어집니다.

무슨 생각이 나든,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든 버리지 말고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가 별루라고 한다면, 3단계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아니면 1단계 문제를 다시 한번 인지할 필요도 있을 것 같구요. 


창의력 발휘를 위한 5단계를 습관처럼 하다가 보면 1분안에도 창의력이 나온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평소 창의력 개발을 위해 어떤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지 보겠습니다.


<창의력 개발을 위한 습관>



첫째, 많이 안다.(다식)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들은 여행, 독서, 산보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기획자들이 그렇지요. 그들은 더 많은 다양한 개념을 위해 여행 다니기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둘째, 많이 조합한다.


조각 맞추기 놀이도 처음에는 서툴지만, 많이 해보면 실력이 늘어납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창의력 개발 또한 그러합니다. 꾸준한 반복과 습관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각 맞추기 놀이 하듯이, 여러가지 개념들, 지식들, 상식들 즉 재료들을 많이 조합해보는 것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나올 것입니다.


셋째, 많이 표현한다.


우리가 발견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고 하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아이디어가 표현되어야 합니다. 글, 그림, 도표, 모형이든 무엇으로든 말이지요.

이런 훈련을 거치게 되면, 어떤 아이디어라도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집니다.



창의력 개발 서적으로 1분 창의력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꼭 이렇게 해야지... 습관이라도 들여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덧 잊고 살고 있었네요.

이 책에서 말하는 세가지 습관, 잘 적어서 책상에 붙여놓고 매번 보고 기억해야겠습니다.


창의력 개발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