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의 원인, 요요현상 방지, 기초대사량 높이기

요요현상의 원인, 요요현상 방지, 기초대사량 높이기

요요현상은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실컷 했는데, 예전보다 살이 더 쪄있거나, 혹은 예전 몸무게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하지요.

그러면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초대사량입니다.

단순히 굶어서 빼거나 일시적인 운동으로 빠진 몸무게는 바로 수분과 근육량의 소실입니다.

근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지 않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기 마련이지요.

그렇다면 요요현상 방지,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 장내에 사는 비만 유발하는 세균부터 없애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폴리페놀인데요.

폴리페놀이란? 광합성을 하는 식물에서 주로 생성되는 항산화물질.

풀리페놀은 식물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으로 검은콩의 검은 색소, 블루베리의 청자색 색소, 녹차의 떫은 맛, 적포도의 떫은 맛, 양파의 껍질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 효능

* 성인병 예방

우리 몸의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항암 작용

여러 임상실험의 결과, 폴리페놀을 투여받은 암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높으며, 우리 몸의 면역력, 저항력을 높여 각종 바이러스의 공격에도 저항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노화방지

폴리페놀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노화방지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줄여주어 노화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 효과

폴리페놀은 우리 장내에 살고 있는 비만 억제균을 증식시켜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반면,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노폐물, 산화물질,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요요현상 방지로 아주 탁월합니다.

폴리페놀 음식 - 커리

커리의 주재료인 울금(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노란색 색소를 띄는 성분이 있습니다. 가을의 울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커큐민은 간기능을 높여주고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며 담즙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페놀 음식 - 대두, 검은 콩

폴리페놀은 종류가 수천가지가 되는데 그중 대두, 검은콩에 포함된 이소폴라본은 여성호르몬과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소폴라본은 여성의 갱년기에 도움이 되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발한, 얼굴 홍조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레겐과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폴리페놀 음식 - 홍차, 녹차

녹차, 홍차에 포함된 떫은 맛은 카테킨이라는 성분입니다. 

항균, 살균, 지방흡수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염증억제 작용을 합니다.

또한,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를 수축시키는 작용으로 피지선과 피부 모공을 보이지 않게 좁혀주는 미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좀더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장내 비만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서 녹차보다는 홍차를 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녹차도 비만 세균 억제하고 비만을 억제하는 세균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홍차는 녹차를 발효시킨 것으로 좀더 효과적인 물질이 더 많습니다.

폴리페놀 음식 - 포도, 와인, 땅콩새싹, 오디

폴리페놀 종류 중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포도에 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세포의 재상을 도와 노화지연 및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아주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폴리페놀 음식으로는 포도, 와인, 땅콩새싹, 오디입니다.

폴리페놀 음식 -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 복분자 등

폴리페놀 종류 중 안토시아닌입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블루베리 등의 청자색, 보라색을 나타내는 색소입니다. 

시각, 피로개선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 혈관질환 예방, 간기능 개선, 항염증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크렌베리, 건자두, 석류, 포도, 검은콩, 검은깨, 가지 등의 자색야채 입니다.

폴리페놀 음식 - 오렌지, 귤, 자몽

오렌지, 귤의 껍질에 함유된 헤스페리딘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혈관강화, 말초혈관의 혈행개선 작용, 냉증증상 개선, 중성지방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오렌지, 귤, 자몽, 유자 등의 감귤류의 껍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귤의 껍질을 깨끗이 씻어 차로 우려내서 먹는 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