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에어리언 커버넌트를 보고나서...화남... 어제 저녁에 참 시원하더군요. 대프리카에 이런 날도 있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기분좋게 영화를 한편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에어리언 커버넌트를 봤습니다. 분명 재미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게 생각나서 본 것인데, 저한테는 별루 안 맞는 영화였나봅니다. 그녀가 주인공입니다. 사람을 2000명 가까이 태운 우주선은 갑자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문제로 인해 승무원이 깨어나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때 선장은 깨어나지 못하고 불에 타 죽습니다. 그를 대신한 새로운 선장, 그러나 자격지심이 있는 터라, 선원들이 자기말에 복종안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그 선장은 일을 그르치려고 나타난 존재같습니다. 그리고 죽은 선장의 와이프가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아주 팍팍 듭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