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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00세 시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및 예방법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및 대처법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랑 저린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은 많이들 헷갈려하십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질환에 의한 경우보다는 대부분이 근육 수축 현상으로 인한 경련 증상입니다.



이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잠을 잘 때도,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 무리한 운동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근육에 관련된 증상입니다. 

다리에 쥐가 난 날,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스트레칭 등의 준비 운동 없이 운동을 한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필자가 얼마전 수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수영을 시작한 날, 마음이 앞서 수영장에 들어가자마자 자유형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 후에도 자유형, 배형 등 다양한 동작으로 수영장을 이리저리 다녔었지요. 오랜만에 시작한 운동이라 기분도 좋았고, 무엇보다 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속에 있으니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잠을 설쳤습니다. 다리에는 쥐가 나고, 팔에는 근육통에...

오랜만에 하는 운동인데, 아무런 준비동작없이 무리하게 수영을 한게 원인인것 같았습니다.

맨소래담 로션을 몇번 바르고 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항상 수영하기전, 준비 운동을 하고 들어가며, 수영이 끝난 후 마무리 스트레칭을 합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 추위


겨울철, 추운 방에서 잠을 자고 나면 뻐근해지기 쉽습니다. 이유는 몸이 긴장을 하고 있는거지요. 웅크려서 체온을 잃지 않으려 근육은 바짝 긴장을 하고 잠을 자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리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근육 경련 증상 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추위와 근육 경련 증상 사이에 명확하게 밝혀진 상관관계는 없지만, 추위로 몸을 떨며, 웅크리고 잔다는 것은 근육에 가히 도움이 될만한 행동은 아닌듯합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 전해질 불균형


자다가 다리에 쥐가 갑자기 나면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합니다. 그 원인 중의 하나가 전해질의 불균형입니다.

우리 몸의 전해질은 근육의 수축과 경련 작용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전해질은 우리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같이 부족해집니다.

즉,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전해질은 불균형이 되고 이것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 장시간 서있기


앞서 말씀드린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다리 근육에 부담을 준것이지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거나, 무거운 짐을 나른다거나 하는 행동 또한 다리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서서 일한다면, 다리에 엄청난 무리가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예방법 - 물 마시기


하루 8잔 이상의 수분 섭취가 우리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에도 중간중간에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근육에 피로가 덜 쌓인다고 합니다. 

잠자리 들기 바로 전에 마시는 물 말고, 평소 생활에서 물을 마셔주셔야 합니다.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는 것은 이미 우리 몸에서 수분 부족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으로 그전에 조금씩 입을 축여주신다는 생각으로 수분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예방법 - 따뜻한 물로 샤워


여름이나 겨울이나 샤워는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속 혈액의 순환을 돕기 위해서도 그러합니다.

따뜻한 온도와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줄기로 우리 몸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잠자리 들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 혹은 반신욕도 좋습니다.

만약, 샤워, 반신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족욕도 괜찮습니다. 30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는 족욕 또한 좋으니 해보십시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예방법 - 바나나


다리 근육을 혹사시키는 직업중 하나인 발레.

발레리나들이 많이 선택한 방법으로 알려진 바나나입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포타슘이 근육의 활동을 돕는다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예방법 - 스트레칭


일상 생활 중간중간에 짬을 내서 우리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참 중요합니다. 

만약, 운동을 할 수 없거나 할 때 스트레칭 만으로도 몸의 건강을 지키기에는 충분한데요.


잠자리에 들어 누워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똑바로 누우셔서 발끝을 몸쪽으로 당겨줍니다. 그리고 반대로 발끝을 몸 반대방향으로 밀어냅니다. 이런 동작을 10회 가까이 하시고, 왼쪽 발끝과 오른쪽 발끝을 부딪히는 동작을 15회 정도 하시면 좋습니다. 

아주 사소한 동작 만으로도,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상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을 사랑하며, 혹사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일을 하게되거나, 운동을 하게 될 때에는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통해 우리 몸의 근육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