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 도움되는 상식

진에어 수화물 규정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초과비용 안내


요즘은 정말 여행가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선선한 가을이지요.





주 5일근무제라, 주말을 이용할 수도 있구요.

게다가 항공권도 저렴한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되구요.





예전에는 매번 비싼 항공료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래서 몇개 없었던 저가항공사 중 하나의 비행기를 타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처럼 둥둥 뜬 느낌도 들었고,

겁이 많은 친구는 비행기 타는 내내 긴장하고 있었다더라구요.



그러나, 이제는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 중 오늘은 진에어의 수화물 규정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운송금지 품목은 비행기 기내 반입도 안되고, 위탁수하물로도 운송이 되지 않는 항목입니다.

화약류, 폭죽 등의 폭발물과 인화성 가스, 액체 및 70%이상의 알코올성 음료 등의 인화성 물질,

방사성, 전염성, 독성 물질,

소화기, 최루가스 등의 기타 위험물질, 드라이 아이스(1인당 2.5kg까지 운송가능) 등이 안되귀요.



위탁수하물로는 가능하나, 비행기 기내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제품들, 

즉, 과도, 커터칼, 골프채, 아령 등의 스포츠용품류와 모든 총기류, 수갑, 호신용 스프레이 등의 무술호신용품,

도끼, 망치, 송곳 등의 공구류가 안됩니다.







그리고 비행기 기내 반입하시려면, 

가로세로 높이의 사이즈의 합이 115cm, 중량 12kg 이하인 수하물 1개 및 노트북 컴퓨터, 서류가방, 핸드백

가능합니다.



이외에는 수하물로 맡기셔야 합니다.





위탁수하물로 맡길 수 있는 품목은 생활도구류, 액제츄 위생용품, 욕실용품, 의약품류가 있구요.

의료장비, 보행 보조도구, 건전지와 개인용 휴대 전자장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가의 제품들 중 파손되기 쉬운 제품들,

즉, 노트북, 핸드폰, 캠코터, 카메라, MP3 등은 파손되기 쉬울 수도 있으니,

기내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위탁수하물로 붙여야한다면, 파손되지 않게 옷가지로 싸놓으시면 되구요.

제가 주로 그렇게 하거든요. 

옷가지나 생활용품 등으로 고가 제품들을 싸놓은 상태로 포장합니다.





무료수하물의 크기가 있는데요.

일인당 주어지는 kg 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는 15kg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구요.

초과되면 kg당 금액을 지불하시면 되구요.







국제선의 경우는 도착지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장비의 경우는 파손되어도 배송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개인이 직접 개별 포장 후 운송 접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 장비 중 대형 장비에 해당하는 자전거, 서핑보드 등은 개당 기본요금 

한국발 기준으로 1만원이 징수됩니다.



또한, 무료 수하물 중량 초과시 초과 무게에 따른 요금도 징수되구요.



<무료 수하물 허용량 초과시 초과비용 안내>




만약, 무료 수하물의 중량보다 초과하는 무게를 싣게 되면,

초과되는 무게만큼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선의 경우 15kg까지 가능한데, 내가 실은 캐리어의 무게가 18kg이 된다면,

3kg 만큼의 요금을 지불해야하는데요.

국내선의 경우는 kg당 2천원의 비용이 드니까

총 6천원을 지불해야하는 것이 됩니다.



미주나 대양주로 가시는 분들은 초과되지 않게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금액이 싸지가 않습니다.



무료 수하물의 중량은 일인당으로 결정되는 것이니, 같이 가는 일행에게 부탁해도 될것 같구요.

미주의 경우는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니까, 좀더 넉넉한 편인듯합니다.



이상 진에어 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