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품 기내반입 총정리

여행 많이가시죠?

그중에서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바로 면세점 쇼핑이 아닐까 합니다.

면세라는 말만 들어도, 내국민이 할 수 없는 것이라,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데요.

그래도, 잘알고 해야되지 잘못하다간, 오히려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면세점 쇼핑 중 액체류, 젤류에 관한 얘기인데요.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면세점에서 향수 한두개쯤은 구입하실 텐데요.

남성분들은 주로 술종류겠지요.

그런데, 기내반입되는 액체류의 양은 정해져있습니다.

100ml용기에 담은 액체류 총 10개까지만 기내반입이 가능합니다.

보통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 있어야 하는 경우, 여성분들이 화장품이나 치약등을 가지고 기내에 들어가실 수 있는데요.

화장품도 100ml용기에 다 나눠담고, 딱 10개까지만 가능하니 주의해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 뺏겨요.

핸드크림도 뺏깁니다. 

<면세점에서 액체류 구입시>

제일 중요한 것은 구입하실 때, 점원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어느나라로 갈 것이고, 직항인지 경유하는지도 말해주면 알아서 해줍니다.

직항의 경우는 새제품이니까 면세점 전용봉투에 담고 밀봉해주는데요.

이 상태로는 직항으로 기내에 가지고 타셔도 무관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 바로 경유일텐데요.

경유지 면세점에서 또한 사고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때에는 정말 신중하셔야 합니다.

경유할 경우에는 최종 목적지의 반입규정에 따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면세점 점원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액체류 및 기내면세품 반입이 되는 국가와 안되는 국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액체류와 기내면세품 반입이 허용되는 국가

베트남, 홍콩,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브라질, 캄보디아, 우즈벡,

터키, 이집트, 케냐, 미얀마, 사우디, 이스라엘, 네팔, 태국, UAE, 몽골

경유해서 가더라도, 최종목적지 나라가 위와 같은 나라인 경우는 기내에 액체류 반입이 가능합니다.

면세품도 가능한대요. 다만, 면세점 전용봉투를 밀봉한 상태여야 합니다.

절대 뜯어봐서는 안됩니다.

2. 액체류와 기내면세품 반입이 금지된 국가

호주, 뉴질랜드, 대만, 피지, 미국, 캐나다, EU대부분 유럽국가, 일본, 인도

위 나라의 경우는 어쩔수가 없는데요.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입시 뺏깁니다.

이상 면세품 기내반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리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느닷없이 나타나는 지름신도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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