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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5가지 :: 과식은 음식으로 막자.

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5가지 :: 과식은 음식으로 막자.



과식을 줄여주는 것이 식품이라니 아이러니 합니다.

과식이라는 말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인데, 그런 과식을 또 다른 음식으로 막는다니 말입니다.



우리는 과식을 하면 안된다, 많이 먹지 마라, 등의 과식에 대한 안좋은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과식이 왜 나쁠까요?

배부르게 먹는 것인데, 좋지 않을까요? 옛날에 우리가 못 살 때를 생각한다면 과식이라면 완전 행복한 건 아닐까요?

아니라고 하네요.


과식을 하게 되면,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랍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키는 아주 무서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한두번의 과식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습관적으로 과식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 과일



과일은 언제나 옳습니다.

과일 중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딸기류, 포도, 키위, 체리 등의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쌓인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주말에 가족들이 모이거나 친구들이 모여 나들이 중,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할 때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서 드세요.

어차피 과식을 하게 될 상황이 되었다면, 그래도 나쁜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해서 고칼로리 음식만 먹는 것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 오렌지 주스


의외입니다. 오렌지 주스가 과식을 줄여주다니요.

오렌지 주스에는 항산화제와 같은 화화물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의 역할은 고칼로리, 고지방식이 우리 몸에 주는 폐해를 상쇄시켜준다고 합니다.

한 여구진에 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에 오렌지주스를 마신 사람들이 물 등의 다른 음료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활성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렌지 주스가 정말 몸에 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시중에 판매되는 과당이 다량 함유된 오렌지주스는 아무래도 효과가 없겠지요.



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 식초


파인애플 식초, 바나나 식초 등 요즘 다이어트 식초가 한참 인기가 있습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많은 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는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인슐린이 분비가 되고 혈당이 증가됩니다.

식초는 혈당이 갑자기 증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이 갑자기 올라도 바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Tip) 샐러드에 식초를 한스푼 뿌려서 먹거나, 식후 식초 한스푼 섭취 또는 물에 타서(비율은 식초 : 물 = 1 : 9)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 향신료


여기서 말하는 향신료는 로즈마리, 오레가노, 계피, 후추, 마늘, 강황, 파프리카 등을 섞은 것을 말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두 스푼 정도의 향신료를 더해서 먹으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할 때에도 양념없이 먹는 사람들에 비해 중성지방과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는 높은 것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양념이 지방흡수를 낮춰주고 항산화 성분이 과식으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과식을 줄여주는 식품 - 레드 와인


고지방식을 먹을 때에는 와인 한잔을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와인에 함유된 항산화제가 심장병을 일으키는 화합물의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테이크 등의 고기 요리에는 레드 와인이 맞다고 하는가 봅니다.



과식으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해하게 하고, 우리 몸을 늙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나오는건가 봅니다.